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파이더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작중 행적 (문단 편집)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 [include(틀: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반대 진영)] [include(틀: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찬성 진영)] [[파일:Captain-America-Civil-War-Spider-Man-Shield-Official.0.0.jpg|width=100%]] >'''안녕, 여러분?''' >'''Hey Everyone!''' >---- >예고편에서 나온 첫 등장 대사. '''그야말로 스파이더맨 팬들을 제대로 열광시켰다.'''[* 등장과 동시에 대사가 나온 예고편과 달리, 본편에서는 등장 후에도 흥분해서 신나게 나불대다가 토니에게 그만 입 좀 다물라는 소리를 '''두 번이나 듣고 나서야''' "알았어요. 다들 안녕?"이라고 말한다.]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저 같은 능력이 있는데, 쓰지 않아서 사고가 일어난다면... 그건 제 책임이에요.]]''' >'''When you can do the things that I can, but you don't... and then the bad things happen... they happen because of you.''' >---- >왜 히어로 일을 시작한 것이냐고 물은 토니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캡틴과의 충돌을 대비하기 위해 동료를 찾던 [[토니 스타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토니 스타크]]가 찾아낸 소년으로,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장학금 신청이 승인되었다며 피터의 집으로 직접 찾아왔다. 피터는 살짝 당황하다 메이 백모 앞이라 맞장구 쳐줬지만 정작 본인은 장학금을 신청한 적이 없어서 의아해하며 방에 올라가 스타크와 단 둘이 있을 때 본인은 스타크에게 장학금 신청한 적 없다고 밝히는데 스타크가 말을 끊으며 본론을 꺼낸다. 스파이더맨 활동 영상을 보여주고 피터의 정체를 알고 있다며 속내를 드러냈는데 본인은 전부 영상 조작이라며 둘러댔으나 토니가 막대기로 천장을 쿵쿵 쳐서 다락방에 넣어뒀던 조잡한 코스튬[* [[http://whatculture.com/film/8-facts-we-actually-know-about-the-mcu-spider-man|긴 셔츠, 바지, 고글을]] [[http://img1.daumcdn.net/thumb/R1920x0/?fname=http%3A%2F%2Fcfile29.uf.tistory.com%2Fimage%2F216A743355DD1199315FC4|덧붙여 만들었다.]] 대략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영화)|스파이더맨 1편]]에서 피터가 지하 경기장에 익명으로 출전할 때 입은 복장보다 약간 나은 수준. 자막으론 나오지 않지만 이때 피터는 감각이 너무 예민해져서 전신 타이즈 + 고글로 감각을 필터링하는 것이라고 한다.]을 꺼내고 히어로 네임을 묻자 결국 피터가 자기 정체를 인정하며 자신의 히어로 네임이 '''[[스파이더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스파이더맨]]'''임을 밝혔다.[* 상당히 화가 나 있는 모습을 보인다. '오늘 일진 정말 좋았는데...'라고 투덜거리는 걸로 보아 '''토니 스타크가 직접 집에 찾아온''' 일조차 전혀 마음에 들지 않게 만들 정도로 정체가 들키는 것이 매우 민감한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사실 토니도 스파이더맨 장비를 만지작대고 과장된 감탄사를 내뱉으며 계속해서 신경을 벅벅 긁어댄다.] 토니가 왜 이런 일을 하냐고 질문하자 위의 대사를 말하며[* 홈커밍에서 토니가 말한 "슈트 없이 아무것도 아니라면 더더욱 슈트를 가져선 안 돼."와 비슷한 뉘앙스다. 여담으로 [[HISHE]]에서는 이 장면을 두고 "그거 말고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더 임팩트 있고 심플하게 표현할 다른 말]]이 있을 텐데?"라면서 깠지만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나중의 임펙트]]를 위해 대사를 아껴둔 거기 때문에 트집에 불과하다.]라고 답하며 올바른 마인드를 가졌음을 보여줬다. 그리고 약자의 편에 서서 도와주고 싶다고 하는 것을 보아 역시 우리들의 친절한 이웃은 어디 안 가는 듯. 다만 이 때 약간 얼버무리고 토니 스타크의 의견에 대충 동조하는 식으로 반응한 것으로 보아 벤 파커의 죽음이 더 큰 계기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토니가 함께 [[독일]]로 가서 싸워 줘야겠다고 설득하자 '''숙제해야 된다'''면서 못하겠다고 하나,[* 토니는 이를 듣고 당연히 팍 식었다며 어이없어하지만, 피터는 자퇴할 수는 없다면서 응수했다.] 토니가 같이 독일 가는 얘기를 [[메이 파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메이 파커]]에게 하겠다며[* 정체를 알린다고는 하지 않았다. 메이에게는 같이 현장학습 간다고 둘러댄다며 나가려 하는데 피터 입장에서 정체가 들키지 않는 것이 무척 중요한 문제이기에 예민하게 반응한 것.] 문을 열고 나가려 하자 순식간에 웹 슈터에서 거미줄을 발사해서 토니 손을 묶어버리고 메이 숙모에게 말하면 안된다는 조건을 걸고 결국 따라간다. 어찌어찌 설득해서 조건을 걸었는지 아이언맨 진영에 합류하게 되었다. 참고로 토니 스타크가 미성년자인 피터 파커를 시빌 워에 참전시킨 것을 두고 스파이더맨을 소년병으로 연상시키고 그를 데려오는 것에 관객들에게 불편함을 느끼도록 하기 위한 의도적 설정이었다고 작가들이 밝혔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giphy-13.gif|width=100%]]}}}|| 공항 전투에서는 2차 예고편에서 등장한 것처럼 토니가 새로 만든 슈트를 입고 토니의 '''"쫄쫄아!"'''[* 원래 대사는 '''"Underoos(언더루스)!"''' ,미국의 유명 아동복 브랜드로 히어로 슈트와 비슷한 아동복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즉 꼬맹이라는 의미로 부른 것. 일어 더빙판에서는 레오타드 군(レオタド).] 외침에 튀어나와 캡틴의 방패를 뺏고 손을 묶어버리며 등장.[* 착지 직후에 아이언맨이 2편에서 꼬마인 자신에게 했던 ''''"잘했어, 꼬맹아."'''란 말을 또 해준다. 같은 말을 청소년이 돼서 또 한번 들은 것. 물론 토니가 그걸 알고 한 얘기는 아니고 애초에 아이언맨 2 당시 설정에는 없던 내용이다.] 착지 자세가 불안정했다고 생각했는지 코스튬 탓을 하고 코스튬을 만들어준 토니에게 변명하다가, 캡틴을 보고 팬이라고 하면서 자기 소개를 했으나 입 좀 다물라는 지적에 '''"모두들 안녕?"'''이라는 대사를 마지막으로 조용해졌다. 다만 방패는 얼마 가지 않아 [[스콧 랭(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축소화 상태로 캡틴 방패 위에 있던 개미 친구]]에게 서머솔트 킥을 얻어맞고 빼앗겼다. 근데 맞기 전에 뭔가 있다고 앤트맨의 존재를 알아차리는데, 팬들은 이걸 보고 스파이더 센스가 발동했다고 추측한다. 혹은 센스가 아닐지라도 애초에 감각이 극대화됐으니 못알아차리는게 더 이상한 일. 스파이더맨이 아니었다면 숨어있는 앤트맨의 존재를 알아차릴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23maxresdefault.jpg|width=100%]]}}}|| >'''이거 금속 팔이에요? 완전 쩐다!''' >'''You have a metal arm? That is AWESOME, dude!''' 이후 캡틴 팀이 흩어지자 아이언맨에게 어떻게 해야할지 묻는데, 미리 얘기했던 대로 멀리 떨어져서 거미줄이나 쏘라는 말을 들었음에도 아이언맨에게 잘 보이려는 심산에 윈터 솔저와 팔콘[* 원래는 워 머신과 블랙 팬서가 그들 쪽으로 가려고 했으나 캡틴에게 저지당했기 때문에, 스파이더맨이 가지 않았다면 무방비하게 방치되었을 가능성이 높다.]을 기습한다. 이때 2:1 대결에서 보여준 전투력은 상당한 수준이다. 창문을 깨고 발차기 한 번에 팔콘을 날려버린 다음, 강력한 근력을 자랑하는 윈터 솔저의 강철 팔을 '''한 손으로''' 가볍게 막아버리고[* 이 때 윈터 솔저가 멈칫하는데, 강철 팔이 막혀서 멈칫하긴 했지만 스파이더맨의 목소리가 너무 어린 것을 깨닫고 놀랐다는 듯한 표정을 하고 있다. 그 어린 목소리의 주인이 캡틴도 간단히 때려눕히는 자신의 강철 팔을 한 손으로 대강 막아내고 농담까지 하고 있으니 윈터 솔저가 받은 충격은 상상 이상이었을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내 상대가 어린애라니+그 어린애가 내 최강의 무기를 가볍게 막아내다니.''' 하는 생각이 겹친 상태.], 튕겨나갔다가 다시 날아온 팔콘을 상대로는 공중에서 거미줄을 이용해 간단히 빠져나갔다. 게다가 팔콘에게 잡혀 날아가는 와중에도 '''[[미란다 원칙|아저씨는 묵비권 행사할 권리 있어요!]]'''라면서 입을 막으려고 한다. 이후 팔콘의 화기 공격은 화려한 움직임으로 손쉽게 피하고 윈터 솔저가 집어던진 물체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회피, 윈터 솔저에게 그가 던진 물체를 되던진 다음[* 이 때 하는 말이 '''"멋진 아저씨! 이거 잃어버렸잖아요!"'''("Hey, buddy, I think you lost this!")] 팔콘의 추진기에 거미줄을 쏴서 팔콘을 추락시킴과 거의 동시에 팔콘의 양손을 벽에 거미줄로 포박했다. 스파이더맨을 공격하려던 윈터 솔저를 팔콘과 함께 차날리고 바닥에 거미줄로 붙여버리면서 둘을 동시에 제압하는 데 성공한다. 잠시 떠들고 난 이후 마무리하려고 거미줄을 쏘려는 순간에 팔콘의 레드 윙이 날아와[* 양손이 교차되는 형태로 묶인 팔콘이 스파이더맨이 떠드는 동안 팔에 달린 장치를 이용해 몰래 조작하고 있었다.] 스파이더맨의 손을 와이어로 감아버리고는 그대로 창문 밖으로 날아가 버리는 바람에 밖으로 튕겨나간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Captain vs Spiderman.gif|width=100%]]}}}|| 튕겨나간 후 두 팀이 대치하게 됐을 때, 캡틴 쪽이 멈추지 않고 다가오는 것에 당황하지만 곧장 선두까지 달려가서는 잠깐 동안 스칼렛 위치랑 공격을 주고 받고, [* 양측이 서로 모여 격돌하는 장면은 예고편에서도 쓰였으나 이때는 스파이더맨이 보이지 않았고, 영화 본편에서는 스파이더맨이 아이언맨 팀에서 같이 달려나간다. 스파이더맨의 깜짝 출연을 감추려고 예고편 영상에서는 안나오게 편집했다. MCU 영화가 대부분 그렇듯 스포일러에 해당하는 내용에 대해선 실제 영화와 다르게 나오는 예고편이 많다.]그 후 이동하던 중 캡틴이 거미줄을 방패로 끊어버리자 캡틴과 1:1 대결을 펼쳤는데, 초반에는 스타크의 조언을 바탕으로 다리를 노려 한 방 먹였으나 캡틴이 제대로 싸우기 시작하자 많이 밀렸다.[* 시빌 워 타이인 시빌 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스파이더맨은 [[아이언 스파이더]] 슈트를 입고도 캡틴한테 많이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코믹스에서 스파이더맨이 근접전을 고수하다가 전투 기술의 차이 때문에 계속 얻어맞았다면, 영화에서는 기본적으로 오락가락하며 거미줄을 이용해 싸우려던 스파이더맨의 공격을 캡틴이 올바른 타이밍에 뒤틀어 스파이디의 힘을 역이용하는 요령으로 싸웠다. 사실 히어로로 나름 잔뼈가 굵었고 잠깐이지만 토르와도 맨손 싸움을 했던 아이언맨도 근접전에서는 캡틴에게 일방적으로 두들겨맞은 걸 생각하면, 아무리 피터의 신체 스펙이 초월적이라도 근접전을 고집했다면 얻어맞는 건 마찬가지였을 듯.] 대꾸도 하지 않은 윈터 솔저와 거미줄이 체내에서 나오는 것인 줄 알고 당황하고 조용히 좀 하라고밖에 말하지 않은 팔콘과 달리, 캡틴은 제법 여유롭게 스파이더맨과 말을 주고받으며 싸웠다. 스파이더맨이 아이언맨에게 들은 대로 "틀렸으면서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위험하대요."라고 말하며 달려들자, 슬쩍 보딩 브릿지 쪽으로 밀어넣으며 틀린 말은 아니라고 한 것 등. 이후 캡틴이 보딩 브릿지를 무너뜨려버려 거기에 깔리지 않기 위해 받치고 낑낑대는 동안, 캡틴이 배짱은 좋다며 어디 출신인지 물어보자 퀸즈라고 대답하고 캡틴은 "난 [[브루클린]]이야."라고 말한 후 가버렸다.[* 영화 전체가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에서 이미 나왔던 내용들을 오마주한 게 많았는데, 이 장면 역시 퍼스트 어벤져에서 [[에이브러햄 어스킨]]과 한 대화와 거의 같다. 사실, 어스킨 박사와의 대화의 오마주라기보다는 "뉴요커" 캐릭터성에 속한다. 다양한 민족과 이민자로 이루어져있는 미국에서도 드물게 "같은 지역 출신", 내지는 "토박이 정서"에 따른 유대감, 친근감, 자부심을 드러내는 집단이 드물게 있는데 보통 대도시 중에서는 동부의 뉴욕과 중부의 시카고가 이런 정서가 강하다. 상대적으로 서부의 LA는 그런 의식이 매우 낮은 편. 마침 브루클린과 퀸즈는 서로 붙어있는 옆동네이다. 둘 다 이 대사를 서울로 옮기면 "맷집이 좋구나. 어디 출신이니?" "강북이요." "난 노원이다." 그 후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도 캡틴은 스파이더맨을 보고 '퀸즈'라고 부른다.] 이후 앤트맨이 거대화하자 그쪽을 상대했다. 앤트맨이 집어던진 워 머신을 거미줄로 붙잡아 컨테이너에 충돌하지 않도록 잡아주고, 거미줄로 직접 앤트맨의 몸을 타고 올라가 시선을 분산시키거나 반동을 이용해 약간의 유효타를 날리는 등 나름 제 역할을 잘 찾아 싸웠다. 싸우던 도중 앤트맨을 제압할 방법을 떠올리고, "저기요! 진짜 옛날 영화인데 알아요? [[제국의 역습]]이라고."[* [[스타워즈]]는 7~80년대 나온 시리즈긴 하지만 90년대 중반에 미국에서 전국적으로 재개봉했기 때문에 80년대생들에게도 매우 친숙하다. 이런 식으로 마치 엄청 옛날 영화처럼 얘기하는 건 재개봉 당시에도 태어나지 않았을 아주 어린 학생들에게나 나올 반응이라 워 머신이 어이없어 하는 것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것. 설정상 15세인 피터는 에피소드 1이나 2가 개봉할 때쯤 태어났다고 추정되니 프리퀄 시리즈도 그 입장에서는 옛날 영화에 가깝다. 이때 로드가 토니에게 쟤 나이 몇이냐고 묻자, 토니는 이공계스럽게 [[탄소연대측정]] 안 해봤다며 [[공대개그]]로 위트있게 받아친다. 더빙판에서는 단어의 길이 및 인지도 때문인지 아쉽게도 해당 드립은 생략되었다.[br]로디: 세상에, 토니 저 녀석 몇 살이야?(Jesus, Tony, How old is this guy?)[br]토니: 쟤 탄소연대측정 안 해서 몰라, 암튼 우리보단 어린 녀석이야.(I don't know, I didn't carbondate him. He's on the young side.] "그 부분 알아요? [[루크 스카이워커|주인공]]이 [[호스(스타워즈)|얼음 행성]]에서! [[AT-AT|커다란 걸어다니는 기계]]들 나오는 장면!"이라는 대사를 하며 그의 다리를 칭칭 감아 균형을 잃게 하는 활약을 보인다. 아이언맨과 워 머신의 합동 어퍼컷으로 곧 앤트맨이 쓰러지나, 그 몸에 매달려서 환호하던 스파이더맨은 한눈을 팔던 사이 앤트맨의 팔에 부딪혀 멀리 날아가 바닥에 처박혔다. 이후 바닥에 뻗어있다가 이제 돌아가라는 아이언맨의 말에 "더 싸울 수 있어요..."라고 하다가 옆구리를 부여잡고 "아뇨, 못 싸우겠어요."하면서 리타이어. 두 번째 쿠키 영상에서 재등장해 어디서 맞고 왔냐는 [[메이 파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메이]]의 잔소리에 [[캡틴 아메리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스티브라는 애]]랑 싸웠고 윗층 사는 이웃집 스티브가 아니라 브루클린 출신이며 [[스콧 랭(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걔 친구]]가 엄청 컸다고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대답하고는]] 숙모가 방을 나가자 스타크가 개량해준 걸로 보이는 [[웹 슈터]]에서 나오는 스파이더 시그널을 보며 놀라워 한다. 그 후 '[[스파이더맨: 홈커밍|'''스파이더맨은 다시 돌아온다(Spider-Man will return.)''']]'는 자막으로 영화가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